페이스북의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 Makr Zuckerberg)
포브스 매거진에 의하면 2019 억만장자 순위에서 8위, 2018 포브스 선정 400인에서 4위, 2018 가장 영향력있는 사람들에서 13위, 2017 테크분야 부자순위에서 3위, 2016년 미국 40세 이하 부자 경영인 순위에서 1위를 기록한 능력있는 인물이다.
스티브 잡스와 나란히 한가지 옷 스타일만 고집한다. 바로 회색티셔츠에 청바지, 날씨가 쌀쌀하면 이 위에 후드집업을 입는다. 한가지 스타일의 옷만 입는 이유를 그는 이렇게 설명한다.
“I'm in this really lucky position, where I get to wake up every day and help serve more than a billion people. And I feel like I'm not doing my job if I spend any of my energy on things that are silly or frivolous about my life.”
"난 매일매일 수십억명의 사람들 도와줄 수 있는 나의 위치에 대해 굉장히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내가 만약 (아침에 일어나 옷을 고르는 행위같이) 내 삶에서 쓸데없고 바보같은 것에 나의 에너지를 쓰게된다면 내 임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지 못합니다."
그래서, 그의 옷, 어디 브랜드이고 가격은 얼마정도 할까?
(사실, 그의 옷에대해 구글링을 하다가 사실 해외 여러 매체에서 은근히 비하하거나 노골적으로 비판하는 기사들이 많이 나왔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언론에 비치는 그의 이미지가 최근 사건들 때문에 부정적으로 바뀌어서일까,
작년쯤 페에스북이 정치관련 일에 엮인 혐의로 거센 비난을 받았었다. 언급하자면 가짜 뉴스와 극단주의자들의 과장된 선전을 용납한 일, 러시아가 미국선거와 영국 브렉시트 선거 개입한 것과 관련하여 페이스북이 그 과정에 연류됐다는 것, 그리고 트럼프 대선 당시 정치 컨설턴트 업체인 캠브리지 애널리티카가 페이스북으로부터 이용자 데이터를 불법으로 받았다는 혐의들이다. 마크 저커버그가 부인을 했었는데, 결정적으로 캠브리지 애널리티카가 5천만명(실제로 TED에서 연설한 영국기자가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8.7천만명정도임)의 페이스북 가입자에 대한 디테일한 정보를 받았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기업이미지에 강한 타격을 입은 상태인듯하다.)
기업의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던, 이 글의 주제는 마크 저커버그가 무슨 옷을 입는지이므로 본론으로 돌아가자면,
우선 그의 티.셔.츠
1. 그레이 티셔츠와 그레이 후디- Brinello Cucinelli
정말 비싸봤자 8만원? 9만원? 정도 이지 않을까 한 basic중의 basic 인 회색티셔츠 하나가 기본 $300(36만원)이 넘는다. Brinello Cucinelli 라는 이탈리아 고급패션브랜드에서 마크주커버그만을 위해 커스톰 디자인한 옷이다. 똑같은 티셔츠가일반인에겐 판매되지는 않는다고 한다. Brinello Cucinelli는, 자기이름을 걸어 브랜드를 설립했는데, 고급스러운 색상의 캐시미어와 세련된 아이템으로 유행을 타지 않는 우아한 룩을 연출하는것이 포인트라고 한다. 이분의 옷이 실리콘 벨리의 패션 아이콘이 됐다고 한다. 밑의 사진속 주인공이 Brinello Cucinelli 이다.
(아래) Brinello Cucinelli 공식 온라인 쇼핑 사이트를 들어가보면, 대충 신상 티셔츠 가격이 $400(48만원) 위로 책정돼있다. 폴로시셔츠는 $600(72만원) 이상.
(아래) 스웨터 종류로는, 왼쪽의 터틀넥 스웨터가 $1,645(199만원), 그리고 오른쪽의 자켓가디건이 $4,085(490만원) 로서, 럭셔리 브랜드임을 증명해주고 있다. 그의 그레이 후디는 캐시미어로 소재로 $2,000(240만원) 가 넘는다고 한다.
CJmall 에서 보니 정가보다 저렴하게 팔기도 하는 것같다. 100%면으로된 기본티가 \264,300이다.
2. 자 그럼 청바지
사실, 청바지에 대한 이야기는 인터넷에서 쉽게 찾을 수가 없었다. 보통 웬만한 내용은 Quora 나, 구글검색만 해도 나올 듯 한데, Quora의 누가 댓글을 단 걸 보면 마크 자신도 청바지 브랜드가 뭔지 모른다나,,,,ㅎ
그런데 구글 검색에 사진을 본 결과 거의 같은 청바지만 입은듯하다.ㅎㅎ 색, 주름, 사이즈, 바지단의 길이, 바지핏 다 똑같다....ㄷㄷ
가끔씩 보면 이렇게 무릎이 늘어지고 빛바랜 청바지를 볼 수도 있다. 강연이나 발표같은 중요한 날엔 새 청바지를 입고 평상시 밖에 돌아다닌땐 많이 입던거 의주로 입고다니나보다. 아래사진은 마크의 외계인설을 불러일으킨 사진이다. 걸을때 다리가 너무 꺽여서 외계인같다고 네티즌들이 짤을 만들었다보다.
3. 신발
사실 신발은 자유롭게 신은 듯 하다. 보통 브룩스 러닝슈즈를 많이 신었고, 어떠할 때에는 나이키 Flyknit 제품을 신을 때도 있고, 가죽으로된 로퍼/옥스포드를 신기도했다.
브룩스 러닝슈즈를 신은 마크 저커버그
아래사진을 보면 아디다스 슬리퍼도 많이 신었나보다. 그러고 보니 이날은 좀 다른 청바지를 입었던듯, 바지가 좀 더 릴렉스한 핏이고 단이 5센치정도 접혀있다.
아래사진은 하버드 학교다닐때? 아니면 페북 창업 조창기 사진같은데, 이때도 아디다스 슬리퍼이다ㅋ 한결같은사람...
Mark Zuckerberg X H&M
마크 저커버그가 2018년도에 안좋은일은 많이 겪긴 했어도 아직 그 명성과 인기는 여전하다. H&M에서 Mark 콜라보레이션 스타일링을 했는데, Collection Pack 으로 판매중이다. Collection Pack에는 매일 돌아가며 입을 수 있는 7개의 베이직 티셔츠와 하나의 청바지가 포함되어있다. H&M 이 Mark Zuckeberg 와 장기간의 파트너십을 채결하여 "One less thing to think about in a morning"이라는 타이틀을 걸어 2016년도부터 판매를 진행해왔다고 한다.
아래와 같이 패키징돼 배달된다.
이것으로 오늘의 궁금증 해겨~~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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