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딕(Nordic) 이란

 

노르딕이란 단어를 언제인가부터 많이 듣기 시작한 것 같다. 인테리어 잡지, 온라인 쇼핑몰 등 깨끗하고 친환경적인 느낌이 나는 스타일의 것들에 '노르딕'이란 형용사가 많이 붙는 느낌이었다. 노르딕이 북유럽 나라들의 스타일을 가리키는 말이라는 것은 눈으로 느껴지는 분위기로 대충 알수는 있었지만, 정확히 노르딕이라는 단어가 어디에서 온 말인지 궁금해졌다.

우선, 노르딕 Nordic 이란 영어단어의 뜻은

1.북유럽 사람
2.북방 민족의
3.북방 인종

을 의미한다.

구글에 검색하면 Nordic coutnries(노르딕 국가) 라고 위키백과가 대표로 뜨며 "geographical and cultural region in Northern Europe and the North Atlantic, where they are most commonly known as Norden (literally "the North")." 라고 첫줄에 설명한다.

Nordic countries - Wikipedia

번역하자면 '북대서양과 북유럽에 위치한 노르단이라고 알려진 지리 문화적 지역' 하고 할 수 있겠다. 쭉 읽어가자면, 덴마트, 핀란드, 아이슬랜드, 노르웨이, 스웨덴, 덴마크 왕국의 부분인 파고 아일랜드와 그린랜드를 포함한 sovereign states, 주권국가들을 노르딕스(region)라고 하겠다.

이들 노르딕 나라들은 역사적, 사회적, 종교적 배경, 생활방식도 많이 비슷하다고 한다. 19세기 Scandinavist movement 운동을 통해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을 하나의 나라로 통합하고자 하였고, 실제 하나로 합쳐지진 않았지만, 이 운동은 Nordic Council(노르딕 이사회), the Nordic Council of Ministers을 포함한 노르딕 공동체 조직을 형성하는데 영향을 주었따고 한다.

영어로 노르딕은 Scandinavia (스칸디나비아) 와 동의어로 쓰이나, 스칸디나비아라는 단어의 정식뜻은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이 세 국가를 가리킨다.  

노르딕 국가를 모두 포함한 영토는 3,425,804 square kilometres 이며 (참고로 대한민국이 223,303 kilometres), 주로 그린랜드에 분포한 icecap(만년설),과 glacier(빙하)로 둘러쌓여 사람이 살 수 없는 땅이 노르딕의 전반을 차지한다고 한다. 이지역은 2013년 1월경 2천 6백만명 정도의 사람이 사는것으로 조사되었다. 

언어의 경우,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아일랜드, 파로아일랜드의 언어가 각각 다르지만 모두 Old Norse 에 기원을 두고 있기 때문에, 의사소통하는데 거의 문제가 없다고 한다. 덴마트, 노르웨이, 스웨덴의 언어가 가장 Dominantly, 지배적으로 쓰여 노르딕 국가들의 학교에서 이 세 언어를 가르친다고 한다. 

위키페디아 노르딕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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